Page 3 - TINKER CAD&3D PR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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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ACE

미래의 키워드는 ‘창의성’이다. ‘창의성’은 ‘디자인사고(Design Thinking)’의 한
부분이며,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와 많
이 닮아있다. 디자인의 사전적 의미가 '그리다'외에 '방법을 고안하다, 설계하
다'라는 뜻이 담긴 바와 같이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란 우리사회가 직
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해결책을 고안하고 시도하는 모든 과정을
디자인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디자인사고(Design Thinking)’가 결합된 문
제해결 방식은 4차 산업 혁명의 시작에 따라 현재와 다가오는 미래의 경제와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학습자는 점점 기술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을 소프
트웨어가 움직이고 있다.

그렇다면 비전공 학습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상상을 설계하고 디자인하기
위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융합교육 설계시 중요한 점은 비전공 학습자가 배워야 할 SW교육이 단순히
도구교육에 치우치기 보다는 알고리즘을 체험해 절차적 사고력, 컴퓨팅 사고
력을 기를 수 있도록 관련 활동들을 고안하고 이에 맞는 새로운 수업방식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SW교육과 관련지어 다양한 예술체험을 접할 수 있는 SW예술융합교재
필요에 따라 비전공 학습자의 참여를 높이고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된 형
태의 융합교육이 설계되고 선행교과로써 교육되어야 한다.

직업군 또한 융합교육 관련된 것들로 재편되고 있는 현실에서 비 전공 학습자
들의 아이디어가 상상으로 그치지 않고 각자 전공 특성에 맞게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 논리적 사고가 가능한 컴퓨팅 사고와 결합된 창의적 사고를 길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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